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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·내신 틀린 어법 찾기 정답률 올리는 3대 원칙 (hanttam.kr)

수능 및 내신 영어 '틀린 어법 찾기'는 전체 지문을 해석하는 시험이 아니라, 밑줄 친 위치의 문장 성분과 구조적 연결성을 판별하는 구조 분석 평가입니다. 주어-동사 수 일치, 준동사의 태(능동·수동), 관계사와 접속사의 구별이라는 3대 출제 원리만 명확히 세우면 매력적인 오답 함정을 10초 안에 정확히 가려낼 수 있습니다.

1. 주어와 본동사의 수 일치: 수식어 거품 걷어내기

어법 문제에서 가장 빈번하게 오답을 유도하는 유형은 주어와 동사 사이에 긴 수식어구가 끼어 있는 구조입니다. 관계사절, 전치사구, 분사구문 등이 주어를 길게 수식할 때 학생들은 동사 바로 앞 단어에 눈이 팔려 수 일치를 놓치기 쉽습니다.

  • 핵심 전략: 밑줄 친 자리가 문장의 '본동사' 자리인지 확인하고, 주어 핵(Core Subject)을 찾아 단수·복수를 일치시킵니다.
  • 점검 팁: 전치사구([in/with/of + 명사])나 분사구를 괄호로 묶어 지워내면 문장의 진짜 뼈대인 주어와 동사가 바로 드러납니다.

2. 동사 vs 준동사, 능동 vs 수동의 판별

문장에 이미 본동사가 존재하는지, 아니면 추가 접속사 없이 동사가 또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문항입니다. 밑줄이 동사원형, 과거형(-ed), 혹은 -ing 형태에 그어져 있다면 다음 순서로 접근해야 합니다.

  • 1단계 (자리 확인): 한 문장 안에서 접속사 개수와 동사 개수(동사 수 = 접속사 수 + 1)를 계산해 준동사(to부정사, 동명사, 분사) 자리인지 본동사 자리인지 판별합니다.
  • 2단계 (태 판별): 준동사 자리라면 수식을 받는 명사와의 관계를 따져 능동(수행)인지 수동(당함)인지를 목적어 유무와 함께 검토합니다.

3. 관계대명사 vs 접속사: 뒷문장 구조의 완전성

that, what, which, where 등에 밑줄이 그어져 있다면 '선행사의 유무'와 '뒷문장의 완전성'이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도식화해야 합니다.

  • 관계대명사 that / which: 앞에 선행사(명사)가 존재하며, 뒷문장은 주어나 목적어가 빠진 불완전한 절이 옵니다.
  • 관계대명사 what: 선행사를 포함하므로 앞에는 명사가 없고, 뒷문장은 불완전합니다.
  • 접속사 that: 앞에는 동사(동격인 경우 추상명사)가 오며, 뒷문장은 빠진 성분이 없는 완전한 문장이 이어집니다.

실전에서 통하는 틀린 어법 오답 탈출 루틴

어법 문항을 풀 때 감으로 읽고 자연스러운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습관은 고득점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. 밑줄을 보자마자 '출제자가 묻는 문법 포인트가 무엇인가'를 역으로 질문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. 지문 전체를 무턱대고 번역하기보다 밑줄이 포함된 문장의 문장 구조(S, V, O, C)를 먼저 분석하는 루틴을 체화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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